대왕암공원지킴이회(회장 김득보)가 6월 21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상반기 달빛걷기 행사 일환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사진=임경숙

대왕암공원지킴이회(회장 김득보)가 6월 21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상반기 달빛걷기 행사 일환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울산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대왕암공원지킴이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대왕암공원지킴이 회원들과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김태선 동구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기행 트레킹을 성대히 마쳤다.

이날 회원들은 각각 배치된 대왕암공원 둘레길 일원 A코스, B코스로 나뤄 야간 조명봉을 들고 안전보호 활동에 기여했다.

대왕암공원지킴이회(회장 김득보)가 6월 21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상반기 달빛걷기 행사 일환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사진=임경숙

대왕암공원지킴이회는 2018년 동구 명덕호수 체육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졌고, 울산 전역에서 생태환경 및 자연보호,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올해 창립 6년차가 된 대왕암공원지킴이회는 해마다 열리는 상·하반기 달빛기행 행사에 안전보호를 담당하고,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환경정화와 곰솔밭, 꽃밭가꾸기, 시설점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 지킴이는 “대왕암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에도 참여해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왕암공원지킴이회(회장 김득보)가 6월 21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상반기 달빛걷기 행사 일환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사진=임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