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놀자! in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서 개최…지역화합·시민건강 기원

 

맨발로 걷고 있는 시민들. 사진=이명호
황토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 사진=이명호

‘2024 울산시민건강축제, 맨발로 놀자! in 울산’이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4500여명의 울산시민과 타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울산 시민을 행복하게,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건강 체크, 스트레칭,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호 기자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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