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장생포서 축포…시민·관광객 어울림 한마당

2024고래축제 개막식 광경. 사진=이명호
필리핀 무용수들의 열띤 공연. 사진=이명호
시민들의 흥겨운 분이기. 사진=이명호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고래축제가 장생포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고래문화 축제로, 울산시는 시민은 물론 울산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많은 인원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의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는 울산고래축제가 많은 시민의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게 고래축제를 즐기며,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며, “문화와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이명호 기자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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