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돌교회,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울산산돌교회(담임목사 문신효)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 교회 운동장에서 ‘가족분과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세대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활기찬 체육활동을 통해 웃음과 건강한 에너지를 나눴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였다.

이 체육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를 준비한 주최 측 헌신과 수고도 원활한 진행에 큰 역할을 했다.

문신효 담임목사는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더욱 하나 되는 시간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도 간 사랑과 교제를 더욱 깊이 나누는 울산산돌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맑게 갠 하늘 아래 운동장은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손에 손을 맞잡고 뛰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속에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깊은 정이 담겨 있었다.

청팀과 홍팀의 열띤 승부는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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