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부, 어르신 대상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부가 여름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사진=이명호
모범 경로당 선정 축하 현수막. 사진=이명호

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부가 여름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울산남구지부는 7월 17일 정오, 울산 대현동 동부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현지부 회장 이홍기 씨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고, 어르신들은 건강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득 울산남구지회장은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동부아파트 경로당은 2025년 전국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된 곳으로,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호 기자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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