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조남범)와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더드림헬스케어(공동대표 시주운·오광신)가 MOU를 체결하고 재가요양서비스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더드림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통합재가요양서비스 관련 ▲재가요양 플랫폼 활성화 ▲공동연구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기관운영에 필요한 협력 등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재가요양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과 온라인 플랫폼 접목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고객과 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경험 개선 등을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장기요양사업을 합리적·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정책제안, 시범프로그램의 개발, 조사연구, 종사자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 발족했다.
올해 현재 전국 16개 지회, 730여개소 회원기관, 2만3000여명의 종사자들과 함께 17만여명의 재가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노인돌봄환경 변화에 따라 다른 기관과의 업무제휴 등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더드림헬스케어는 국내 2만700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를 연결하고, 센터 운영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재가요양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통합재가요양서비스 브랜드 ‘주은’을 성장시키며, 본사 직영 구조의 센터 운영을 통해 세종, 광명, 청주, 일산 센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수급자·요양보호사’ 통합재가요양 매칭 플랫폼 ‘오른손’ 서비스를 지난 9월 출시해 운영 중이다.
최근 가속화된 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더드림헬스케어는 최근 시니어 통합재가요양서비스 관련 ▲요양 및 간병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통합재가요양 서비스 및 솔루션 ▲장기요양기관 업무지원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