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고 경험 울산시민 , “현대 싼타페가 나를 살렸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김모씨. 사진=허택영

울산에 사는 주부이자 평범한 직장인 여성 김모씨는 9월 21일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전 7시쯤, 차를 몰고 회사에 출근하던 중에 건물 기둥에 충돌했다.

사고 당시 김씨가 몰던 차량은 신형 싼타페(MX5 하이브리드). 사고 현장 사진은 그날의 아찔했던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김씨는 “추돌 후에 에어백 10개가 터지고 119 신고도 자동으로 연결돼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대부분 사람들이 자동차 기능을 자세히 모르는데, 이번 사고를 통해 많은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역시 자동차는 현대차구나. 자동차 참 잘 만든다. 자동긴급통화와 에어백 10개가 나를 살렸다”고 말했다.

김씨는 사고 차량을 폐차시키고 동일한 싼타페를 재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김씨는 “이번 기회로 싼타페의 안전성과 많은 기능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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