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성료

개막식 퍼포먼스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무대였다. 사진=임경숙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김유진 선수의 태권도 시범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임경숙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김유진 선수의 태권도 시범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임경숙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국화꽃을 활용한 개막퍼포먼스와 가을을 주제로 한 신유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사진=임경숙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임경숙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임경숙
아이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임경숙
울산시민들이 봄꽃씨 뿌리기에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임경숙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5일 개막식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김유진 선수의 태권도 시범이 많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권도 시범 외에도 울산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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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국화꽃을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을을 주제로 한 신유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가 정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가을축제를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가을축제는 26일과 27일 주말 프로그램으로 봄꽃씨 뿌리기, 고구마 캐기, 목화솜 따기 등의 체험행사와 가을정원 공연, 어린이 마술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봄꽃씨 뿌리기 체험’은 내년 봄을 기약하는 행사로, 가족과 연인 등 팀 단위로 봄꽃 종자를 직접 뿌리는 경험으로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야간에는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초화원 주변 조명타워와 느티나무길에 네온 감성 글귀와 야간 줄 조명으로 행사장을 밝혔다. 이번 가을축제는 울산의 정원 도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숙 기자
임경숙 기자
우주 평화를 사랑하는 사진가,임경숙기자 입니다 내가 볼 수있는 눈이 마음을 비추어 왔기에 사진얘술은 진행형 인생 2막 미디어를 통해 슬기롭게 무지게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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