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시민경찰학교’가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로부터 칭송 받고 있다.
‘시민경찰학교’는 8월 28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여름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봉사단원 11명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정성을 더해 단순히 물김치를 전달한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선배시민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선배시민들의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했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민경찰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순찰, 환경정화활동,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선배시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배시민봉사단원들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시민경찰학교’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귀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돼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